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그냥 맵을 제한 시간내에 장애물을 다 부수는 게임이면 아무래도 모바일에 적합한거 같다. 모바일 캐주얼 게임에 그런 게임이 많으니 말이다.
스팀으로 갈꺼면 그냥 턴제 전략을 만들어야 할까 싶기도 하다. 지금 생각중인게 밴티지 마스터 텍틱스 시리즈가 안나오고 있는데 아마 개발비 대비 수익성이 안나오기 때문인거 같다. 매니악한 장르라 최신게임에 치솟는 개발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일단 아트 리소스가 많다. 이게 24개였나. 굉장히 유닛이 많은 편이다. 팔콤이야 규모가 있는 기업이라 가능한데 이거를 만들어 내는것이 문제다. 맵 타일도 마찬가지로 많다. 캐릭터도 굉장히 많은 편이다. 다만 캐릭터는 줄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문제는 네이티얼의 수를 줄일수가 없다는 거다. 그 다음으로 음악도 맵 테마별로 다르고 그랬던 것도 기억한다. 아무래도 팔콤이니까 가능한거다. 맵도 굉장히 많았던 걸로 게임성은 확실히 걱정을 안해도 되긴 한데 문제는 그만큼 복잡하기때문에 인공지능을 구현을 하기가 쉽지 않다는 거다.
이 때문에 유사 라이크 장르가 나오지 않는거 같다.
파이터 새비지 몽크 스피릿 이 4캐릭터가 벨런스가 문제 없는 캐릭터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아마 캐릭터는 이 네 캐릭터로 내야 할지 않을까 싶다. 시프는 사기였고 다른 캐릭터들은 개성에 비해 성능이 나빠 잘 안썼던거로 기억한다. 내경우는 파이터 새비지 스피릿 이렇게 썼었고 몽크는 특장점이 없어서 잘 안썼다. 그중에서 스피릿이 주캐였다.
캐릭터가 많아지면 벨런스를 맞추기가 쉽지가 않다. 리소스에 부담도 크다.
차별화를 주기 위해서는 아마도 컨셉은 바꿔야 할듯 싶은데 어느 장르로 바꿔야 할까 싶다. 가장 무난한건 역시 사이버 펑크긴 한데 좀더 생각해 보자. 캐릭터는 도트가 아닌 3D 모델링으로 가야 할듯 싶다. 애니메이션까지 고려하면 3D가 더 효율적이다.
물속성이 걷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제노블레이드가 제일 강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수정해야 한다. 불속성을 많이 뽑으면 다운타이드로 물로 바꿀수 있지만 다른 캐릭터와 달리 제노블레이드가 원거리 마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기가 된다. 때문에 마법 사정거리를 줄어들게 하면 어느정도 벨런스가 해결 되긴 하다. 원래도 -1로 줄인거를 알고 있는데 더 줄이자.
물론 이렇게 하면 맵마다 나오는 적에 캐릭터 외모가 문제가 된다. 아 그리고 멀티 플레이에 경우에는 나중에 추가로 지원을 해야 할듯 싶다. 잘 팔린다는 전제로 말이다.
이름은 마스터 텍틱스는 그대로 두고 앞에 부분만 바꿔야 할듯 싶다.
일단 리메이크가 아니기 때문에 네이티얼를 바꿔야 하는데 24개에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이 큰 문제다. 이 캐릭터가 벤티지에 어떤 캐릭터를 계승했는지가 드러나야 하면서도 차별화를 가지면서도 매력적일 필요가 있다. 캐릭터 컨셉에 맞춰서 제목을 정하면 될듯 싶다. 사이버 펑크면 사이버 마스터 텍틱스로 가고 판타지로 가면 판타지 마스터 텍틱스로 가면 될듯 싶다. 외계종족들이 나오는 스페이스 마스터 택틱스도 하나의 방법일수 있겠다.